노트북 지르고 싶다 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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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PR210X-YA EDITION Turion
가격은 80만원...
운영체제 미설치 되어있어서 가격이 저렴하다.
어차피 운영체제는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새로 깔면 되므로 운영체제 안 깔고 가격을 낮춰서 파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요즘 대세(과연?)라는 윈도우 비스타만 깔려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XP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운영체제를 빼므로써 가격은 10만원 정도 낮추었으리라 생각된다.
어차피 노트북은 서브용 컴퓨터이므로 게임, 고사양 프로그램 같은건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인터넷만 되면 충분하다. 만약을 대비해서 가벼운 3D 설계 프로그램 정도는 무난하게 돌아가는 정도라면 더할나위 없다.
미니노트북을 고를까도 생각했지만 좀더 실용적인 것을 선택하였다.
무엇보다 이 노트북에 끌린건 디자인이었다.
진짜 컬러풀하고 예쁘고 세련되어 보인다. 메이커도 대만의 유명한 MSI...
AMD 튜리온 듀얼 프로세서를 채용해서 성능도 목표보다 넘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다. 디자인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대생 입장에서 서브 컴퓨터의 필요성을 거의 못느끼겠다.
막상 사봤자... 별로 사용할 일이 없어서 방치하다가 노트북 값만 날릴 것 같다.
ㅜㅡ
投稿者 gschqe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